서울에 살던 저희 부부는 퇴사를 결심한 후 작은 식당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. 얼마 후 제주로 이주했고, 2022년 5월 치지레이지를 오픈했습니다. 조금 느리더라도 치지레이지만의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.
노잼 시기의 핵심에는 허무함이 있었다.
마음 가는 대로 창작하며 가능성을 실험하고 싶다.
사장은 언제쯤 안심할 수 있을까?
나는 어떤 사람들과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.
내가 아닌 나로 살아간다는 두려움이 더 커졌을 때 비로소 퇴사라는 선택을 내릴 수 있었다.
평생을 반복해 온 고민이 나를 다시 찾아오고야 말았다.
오랜만에 만난 서울사람이 물었다.
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에 1%씩만 나아지자고 다짐했다.
목표 너머에 있는 본질을 생각해야 한다.
의미 깊은 한 해를 돌아보며 변화, 배움, 다음 단계를 정리해 본다.
나는 내 삶의 보스가 아니라 주인이 되고 싶다.
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근황 모아보기
무조건 지켜야 하는 루틴이 있다면 느리지만 확실히 성장할 수 있다.
나의 일을 시작하고 나서야 ‘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’를 얻게 되었다.
이 일도 결국 해본 일이 될 것이다.
새로운 길을 만들 때 참고할 해답은 어디에도 없다.
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손님 덕분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.
함께 내린 모든 결정에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.
저희는 비슷하면서도 참 다른 사람입니다.
치지레이지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세요.
나는 내가 세상에 있길 바라는 제품을 완성하고 싶다.
가게를 운영하며 겪는 소소한 경험을 일기처럼 편하게 기록하기 시작했다.
지루한 기본을 지키는 뚝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.
불안정한 일을 하더라도 마음만큼은 안정적일 수 있다.
사랑으로 관리하는 플레이리스트의 5가지 특징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