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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잼 시기의 핵심에는 허무함이 있었다.
마음 가는 대로 창작하며 가능성을 실험하고 싶다.
평생을 반복해 온 고민이 나를 다시 찾아오고야 말았다.
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에 1%씩만 나아지자고 다짐했다.
목표 너머에 있는 본질을 생각해야 한다.
나는 내 삶의 보스가 아니라 주인이 되고 싶다.
나의 일을 시작하고 나서야 ‘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’를 얻게 되었다.
이 일도 결국 해본 일이 될 것이다.
치지레이지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세요.
불안정한 일을 하더라도 마음만큼은 안정적일 수 있다.
남들과 다른 기준을 가지고 성공을 정의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.
마음이 맞는 아름다운 손님 4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.
진심을 알아주는 손님에게 저렴한 가격은 덤일 뿐이다.
손님은 메뉴판으로 음식을 처음 만난다.
가게가 문을 닫는다면 어떤 기분일까?
블로그로 대체 뭘 할 수 있을까?
대박집보다 백 년 가게를 만드는 것이 더 어렵다.
이렇게 우리 집 식구가 하나 늘었다.
정해진 영업시간에 정해진 메뉴를 파는 구조를 넘어설 수는 없을까?
이 실험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.
음식 맛에 어느 정도 확신이 들었다면 과감히 손님께 바통을 넘길 수 있어야 한다.
흔들리지 않으려면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.
우리는 내일을 알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.
어제보다 1% 나아진 기분으로 퇴근하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운지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.
텅 비어있던 상가와 함께 저희 또한 진정한 CHEESYLAZY로 진화하고 있습니다.